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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의 나레이션중 :
지질학은 시간과 압력의 학문이다
쇼생크 탈출..
여타 다른 영화처럼 탈출을 위해 감옥 동료들과 계획을 짜서 그것을 실천해내는
그런 영화가 아닌 탈출은 희망을 표현한 하나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앤디는 자신의 마누라를 죽였다는 선고를 받고 교도소로 수감되고
그곳에서 무엇이든지 구해주는 레드(모건 프리먼)를 만나고
감옥교도소장을 비롯한 몇몇의 비리를 도와준다.
앤디는 사회에서 한번도 법을 어긴적이 없는데 정작 갱생하라는 감옥에서 죄를 저지른다.
아이러니한 일..
레드는 오랜 세월 40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는 나가길 원했지만 항상 가석방 청구는 기각 되었다.
점점 자신이 감옥에서 길들여져 가는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결국 그는 가석방 심사에서 도리어 자신을 가석방 시키지 말라고 화를 낸다.
하지만 그는 가석방 된다.
아이러니한 일..
한명은 탈옥으로
한명은 출옥으로
둘은 자유의 몸으로 지와타네요라는 해변의 마을에서 만나면서 영화는 끝난다.
단순히 자유에 대한 인간의 희망을 표현한 영화라고 하기엔
이영화는 가진것이 너무 크다.
이 영화에서 내가 느낀 가장 큰 것은 바로 '각인 : 길들임'
수년에 걸쳐 한곳에 물방울이 떨어져 파인듯
인간은 오랜 세월 한곳에서 한가지만으로 길들여지고 각인되면
결국은 그것을 제외한 어떠한 것에도 자신을 표현 못한다.
영화 속 장면이지만 레드는 자신의 '40년간 습관' 때문에 화장실도 허락맞고 간다.
자신감의 상실, 새로움의 두려움, 친구 또한 없는,,, 모든 것이 새로운..
어쩌면 길들여지고 각인되어진 사람들에게 이것은 하나의 지옥일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감옥안에 있는 동안 만큼은 '희망'으로 안고 살아가다.
처음 몇년은 그 희망을 안고 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망은 그들에게
더없는 두려움으로 변해간다.. 누구라도 그럴것이다..
하지만 앤디는 그 희망을 14년간 안고 살았다.
그는 그것을 위해 실천하고 노력한 인물..
자신이 쇼생크에 길들여지기 보다는 쇼생크를 자신에게 길들여지도록 노력을 했다.
그는 쇼생크에 자신을 길들이고 각인 시켰다.
또 다른 자유와 희망을 찾기 위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
세상의 많은 일들..
그 모든 것들은 각각의 사연과 존재의 의미가 있기
자신의 뜻을 보여주려고 한다.
그것이 옳은 방법일수도 있고 그른 방법일수도 있다.
과연 난 각인:길들여질것인가..
내가 각인:길들인텐가..
또 희망을 위해 오랜 세월을 노력할 것인가..
비단 희망뿐만이 아니라 사랑도 마찬가지겠지..
레드의 나레이션 중 :
지질학은 시간과 압력의 학문이다
세월의 시간동안 반드시 한가지를 꼭 보여주십시오
당신의 열정 용기 실천 노력 뭐든지..
Posted by NinomiYa

